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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미국 주식 ETF

패시브 ETF 와 액티브 ETF

by 와싱턴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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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식에 대해 알아보다 패시브 ETF와 액티브 ETF라는 용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두 용어는 미국 주식에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라 모든 주식 시장에서 사용됩니다. 오늘은 패시브 ETF와 액티브 ETF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패시브 ETF(Passive ETF)와 액티브(Active ETF) 정의

ETF

패시브 ETF(Passive ETF)

 패시브 ETF는 직역하면 수동적인 ETF입니다. 이름대로 추종하는 지수(Index)에 맞춰서 기계적으로 투자되는 ETF를 뜻합니다. 예를 들면, SPY 같은 ETF는 S&P 500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지수의 등락에 따라 편입 기업을 사고팔며 투자합니다. 이런 ETF를 패시브 ETF라고 합니다. 

 

 이런 패시브 ETF의 장점은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저희가 알고 있는 대형주들에 투자해서 안전합니다. 그리고 관리 비용이 액티브ETF보다는 저렴합니다. 대신 단점은 추종하는 지수 수익률과 비슷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수없습니다. 또한 추종 지수가 하락하는 경우, 포트폴리오를 마음대로 변경할수 없기에 하락하는 종목을 매각하는 방어하기 힘듬니다. 


엑티브 ETF(Active ETF)

 액티브 ETF는 이름대로 능동적인 ETF입니다. 그래서 패시브ETF와 달리 지수를 추종하는데 그치지 않고 관리자가 판단으로 ETF가 유리한 쪽으로 포트폴리오를 변경할수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채권형 엑티브 ETF가 도입되었다가 올해 9월에 주식형 엑티브 ETF가 도입되었습니다.

 

 액티브 ETF의 장점은 상승할때 시장의 수익 이상의 초과 수익이 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락할때도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손실을 방어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유망하지만 유명하지 않은 주식에 미리 투자가 가능합니다. 단점은 엑티브 ETF의 관리자 즉 펀드 매니저 역량에 따라 성과가 달라집니다. 패시브 ETF 보다는 포트폴리오가 다양하지 않아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ETF를 운용하는데 거래가 많이 일어나서 비용이 비쌉니다.


패시브 ETF(Passive ETF)와 액티브 ETF(Active ETF) 구분 방법

 내가 투자하는 혹은 하려는 ETF가 패시브인지 액티브인지 알아보는 방법은 직접 확인하는 것입니다. 각 ETF마다 우리는 패시브다 액티브다 표시하지 않기 때문에, 구글에서 검색을 하던가 ETF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직접 확인해야 됩니다.

 

 ETF의 포트폴리오를 봤을 때, 보유주식이 한 지수에 포함되어있다면, 패시브 ETF라고 보시면 됩니다. 액티브는 그 반대의 경우를 엑티브 ETF 입니다. 대부분의 주식에 투자하는 ETF는 패시브 ETF이며, 엑티브 ETF는 채권에 투자하는 ETF가 많습니다. 엑티브 ETF 중 주식에 투자하는 ETF는 ARK 사용에서 운용하는 ARKK, ARKW, ARKG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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