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지만,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 시원한 물냉면이 생각납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삼겹살을 자주 구워 먹는데, 맛있는 가정간편식 물냉면을 찾던 중 맛있었던 롯데마트 PB 브랜드인 요리 하다 동치미 물냉면 구매 후 먹어본 리뷰를 하겠습니다.
요리하다 동치미 물냉면
요리하다 동치미 물냉면은 검색해보니, 냉면 육수만 따로, 4인분용, 2인분용 나눠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2인분용을 구매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검색하다가 우연히 동치미 물냉면 제품 사진 촬영한 후기를 읽었는데, 요리하다 동치미 물냉면 제품 사진을 찍는데, 사진 속 냉면이 타제품이었다는 사실과 저 맛있어 보이는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품 구성
요즘 이런 면이 들어가는 가정간편식을 보면 개별 포장이 되어 있는데, 묶음 포장이 되어 있어 2인분을 한 번에 조리해야 되는 제품이 있는데, 이 제품은 동치미 육수, 연겨자 소스, 냉면사리, 각각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혼족도 먹고 싶을 때 정량으로 나눠 먹을 수 있습니다.
동치미 물냉면 맛 소개
이 제품을 조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끓는 물에 냉면 사리를 넣고 50초 정도 끓이는데 이때 면을 충분히 풀어 주면서 끓이면 면이 달라붙지 않습니다. 그 뒤 바로 찬물에 씻어 주면 면발이 탱탱해집니다. 그리고 동봉되어 있는 동치미 육수와 연겨자 소스를 넣고 먹으면 됩니다.
저는 면을 찬물에 씻어 놓고 삼겹살을 굽느라 육수를 늦게 부었는데 그 사이에 면들이 달라붙어서 사진처럼 면이 뭉쳐져 있습니다. 물론 육수를 붙고 시간이 지나서 면이 풀렸지만, 조금 덩어리 채로 먹었습니다. 그래도 냉면사리를 찬물에 씻어서 면발은 탱탱했습니다.
동치미 물냉면 맛은 육수가 새콤 달콤한 동치미맛이 나면서 삼겹살이랑 먹으니 느끼한 맛을 잡아주며, 맛있었습니다. 간혹 사 먹는 냉면 육수 중에 식초 향과 맛이 너무 강해서 다 못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제품은 그 맛의 중간을 잘 지켜서 끝까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요리하다 동치미 물냉면에 대해 리뷰를 했습니다. 이제 손발이 꽁꽁 얼 정도로 추운 겨울이지만 삼겹살을 먹을 때, 물냉면은 포기 못 할 것 같습니다. 집에서 삼겹살을 먹을 때, 물냉면이 당긴다면, 이 물냉면을 먹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리하다 제품은 롯데마트 PB상품이라 롯데 마트나 롯데 ON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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