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12군1 호치민 설렁탕 맛집, 공단 식당 베트남 와서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 중 늘 손에 곱히는 것은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었습니다. 물론 베트남 쌀국수도 좋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한국 음식 특유의 맛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친구 소개로 알게 된 공단 식당에 방문해서 설렁탕을 먹었는데, 한국에서 먹던 설렁탕 느낌이 나서 오늘 소개합니다. 먹어보니 여기가 호치민 설렁탕 맛집입니다. 음식 소개 공단 식당 음식이 맛있다는 이야기만 들어서 어떤걸 먹어야 하나 고민 끝에 먹고 싶었던 설렁탕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 많이 나오는데 하나하나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종업원이 빨간 국물을 가져다 주기에 먼가 싶어 쳐다보니 웃으면서, 얼른 치웠습니다. 그러자 사장님이 오셔서 이거 김치 국물인데 설렁탕에 넣으면 맛있다고 먹어 보라고 하셔서 다시 달라고 했습니다. 설.. 2020.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