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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미국 주식 ETF

미국 주식 ETF 장/단점

by 와싱턴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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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직접 주식을 사서 투자하는 방식, 펀드를 이용하는 방식, ETF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 ETF(Exchange Traded Fund) 우리나라 말로 하면 "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ETF의 장/단점으로 구분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TF의 장점

ETF

1. 소액,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

  미국 주식에 상장되어 있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GOOGL)이나 워런 버빗의 버크셔 해서웨이(BRK.A), 요즘에 핫했던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TSLA)와 같이 유명 기업을 모두 직접 투자하는 것은 큰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중 버크셔 해서웨이 한 주식만 구매해도 30만 달러가 넘는 등등 가격대가 많이 큽니다. 이런 경우 원하는 회사의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ETF를 하나 사면, 소액으로 여러 회사에 동시에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다.

 펀드와 비교했을때 가장 큰 차이이면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TF는 펀드처럼 해지하는 개념이 아니고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습니다. 일부 규모가 큰 ETF 같은 경우는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이 되어 있어 거래량이 많아서 원하는 시점에 거래가 가능합니다.


ETF의 단점

1. 원하는 기업의 주식만 구매할 수 없다.

 ETF는 자산운용사가 운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거나 투자를 원치 않는 기업을 자산운용사에서 제외하지 않는한 제외할 수없습니다.

 

2. 직접 투자하는 것 보다 수익이 적다.

 이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원하는 기업의 주식을 직접 소유했을 때 보다 적은 점유율로 투자가 되기 때문에 해당 기업이 주식의 가치가 상승했을 때 상승한 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또 반대로 손해 해가 발생했을 때 손해금액이 적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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