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가정간편식, 요리하다 부산식 밀면 후기

 이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지만, 가끔씩 시원한 밀면 육수가 생각납니다. 가정 간편식이 보편화된 요즘 냉면 제품은 많이 찾아볼 수 있지만, 밀면은 찾기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방문한 롯데마트에서 요리하다 부산식 밀면을 발견하고 바로 구매해서 먹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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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부산식 밀면 

요리하다 부산식 밀면

 롯데마트에 갔을때, 배고픈 상태였지만, 제품을 발견하고 포장지를 보는 순간 이건 사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포장 디자인을 잘했습니다. 사진 속 밀면은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실제 어떨지 궁금합니다. 

 

제품 구성

부산식 밀면 구성

 부산식 밀면은 2인분 구성으로 재료가 2개씩 들어 있는데, 각 개별 보장이 되어 있어 혼자 사는 사람들도 1인분씩 나눠 먹을 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면사리, 냉면 육수, 부산에서는 다대기라고 하는데 일품 소스, 그리고 참깨와 김고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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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

부산식 밀면 만드는 법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끓는 물에 면사리를 넣고 1분정도 한 번 더 끓인 뒤 물은 버리고, 육수를 붓고, 일품 소스와 참깨와 김고명을 올려서 먹으면 됩니다. 면을 끓일 때는 면을 넣자마자 면이 눌어붙지 않게 젓가락으로 면을 풀어 줘야 되고, 면이 익으면, 차가운 물에 면을 씻어야, 면발이 쫄깃해집니다. 육수는 시원할수록 더 맛있는데, 냉동고 미리 넣어 뒀다가 살짝 얼었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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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 밀면 소개

부산식 밀면

 제가 좋아하는 밀면 육수는 한약 맛이 살짝 나며, 새콤 달콤한 맛입니다. 부산식 밀면 육수를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 육수만 먼저 먹어봤는데, 살짝 미약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육수맛이 느껴집니다. 

부산식 밀면

 깨와 김가루 고명과 일품소스를 다 넣고 먹어보니, 더 새콤달콤하며, 밀면 맛이 확 느껴집니다. 면발은 쫄깃하고 부드러워서 먹기에 좋았습니다. 기대 이상의 맛이어서 좋았는데, 양이 작아서 아쉬웠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육수만 넣고 먹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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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갑자기 부산 밀면이 생각나는데 근처에 먹을 곳이 없을때, 물론 식당에서 먹는 밀면과 비교되진 않지만, 요리하다 부산식 밀면을 먹으면, 밀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요리하다'는 롯데마트 밀 솔루션 PB 브랜드라서 롯데 마트에서 구매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