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각1 빈증,중화요리, 화신각 빈증점 친구가 빈증으로 온다고 해서 평일에 급하게 화신각에서 만났습니다. 타 블로그에서 맛있다는 글을 많이 읽었고 주변에서도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가게입니다. 가게는 엄청 넓었고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있어서 주문하기 편했습니다. 대신 코로나19 때문인지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깐풍기가 맛있다는데 좀 비싼 것 같아 700,000동(3만 5천 원 정도) 그래서 대신 탕수육과 짜장면을 시켰습니다. 맛은 소문대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짜장면의 면이 조금 질기긴 했는데 짜장 소스나 탕수육 소스 맛있고, 탕수육 튀김이 바삭해서 소스를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이 녀석을 오랜만에 소환했습니다. 한국에서 중화요리 먹을 땐 고량주를 즐겨 먹었는데 오랜만에 마시니 와 엄청 독했습니다. 그래도 중국음식에는 고량주가 정말 .. 2020.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