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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빈증으로 온다고 해서
평일에 급하게 화신각에서 만났습니다.
타 블로그에서 맛있다는 글을 많이 읽었고
주변에서도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가게입니다.
가게는 엄청 넓었고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있어서 주문하기 편했습니다.
대신 코로나19 때문인지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깐풍기가 맛있다는데 좀 비싼 것 같아 700,000동(3만 5천 원 정도)
그래서 대신 탕수육과 짜장면을 시켰습니다.
맛은 소문대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짜장면의 면이 조금 질기긴 했는데
짜장 소스나 탕수육 소스 맛있고,
탕수육 튀김이 바삭해서 소스를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이 녀석을 오랜만에 소환했습니다.
한국에서 중화요리 먹을 땐 고량주를 즐겨 먹었는데
오랜만에 마시니 와 엄청 독했습니다.
그래도 중국음식에는 고량주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친구가 미리 주문해서 정확하게 개별 가격은 모르지만,
탕수육, 짜장면 2그릇, 소주 1병, 타이거 맥주 1캔, 고량주 먹고
1,005,000동(5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위치 안내
검색하다 보니 화신각 호찌민에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도 한번 더 가볼 생각이 드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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