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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베트남 맛집

빈증,중화요리, 화신각 빈증점

by 와싱턴 2020.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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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빈증으로 온다고 해서

평일에 급하게 화신각에서 만났습니다.

타 블로그에서 맛있다는 글을 많이 읽었고

주변에서도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가게입니다.


 

화신각 입구

 

화신각 간판

 

가게는 엄청 넓었고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있어서 주문하기 편했습니다.

대신 코로나19 때문인지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화신각 탕수육

깐풍기가 맛있다는데 좀 비싼 것 같아 700,000동(3만 5천 원 정도)

그래서 대신 탕수육과 짜장면을 시켰습니다.

 

화신각 짜장면

 

맛은 소문대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짜장면의 면이 조금 질기긴 했는데

짜장 소스나 탕수육 소스 맛있고,

탕수육 튀김이 바삭해서 소스를 잘 어울렸습니다.

 

고량주

그리고 이 녀석을 오랜만에 소환했습니다.

한국에서 중화요리 먹을 땐 고량주를 즐겨 먹었는데 

오랜만에 마시니 와 엄청 독했습니다. 

 

그래도 중국음식에는 고량주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친구가 미리 주문해서 정확하게 개별 가격은 모르지만,

탕수육, 짜장면 2그릇, 소주 1병, 타이거 맥주 1캔, 고량주 먹고

1,005,000동(5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위치 안내

 

 

검색하다 보니 화신각 호찌민에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도 한번 더 가볼 생각이 드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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