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ún Chả1 빈증, 분짜(Bún Chả) 넴(Nem),분짜하노이(Bún Chả Hà Nội) 쉬는 날 아침에 늘 무더워 지기 전에 동네 한바퀴를 산책합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중 오랜만에 넴(Nem)이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 보니 적당한 거리에 분짜(Bún Chả)와 같이 파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분짜 하노이(Bún Chả Hà Nội) 검색해보니 호찌민에서는 짜조(Chảgiò)라고 하고 하노이는 넴(Nem)이라고 하는데 이 식당은 하노이 영향을 받아서 넴(Nem)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걸어서 도착했더니 고기 굽는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안에 들어가 메뉴판을 보고 분짜 하나와 넴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은 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 주문과 거의 동시에 나옵니다. 그래도 넴은 좀 데워서 나왔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먹을 땐 몰랐는데 넴(Nem cua bể)은 게.. 2020.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