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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베트남 맛집

빈증,태국음식(đồ ăn Thái), YumYumThai

by 와싱턴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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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마치고 현지 친구와 저녁 먹으러

YumYumThai 갔습니다.

원래 장사가 안 되는 건지 코로나 때문인지

모르지만,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YumYum Thai 내부

가게 내부는 태국 식당스러운 태국 느낌에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주로 현지인이 많았어요.

 

YumYum Thai 메뉴판

 

메뉴는 웬만한 태국 음식, 똠얌꿍, 팟타이, 솜땀, 볶음밥은 다 있습니다.

가격 때는 한국보단 저렴한데, 

베트남에 있는 태국 식당과 비교해서는 

저렴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팟타이(PadThai)와 쏨땀(gỏi đu đủ)

 

저는 회사에서 저녁을 먹고 왔고

친구도 그리 배고프진 않다고 해서

가볍게 팟타이(PadThai)와 쏨땀(gỏi đu đủ)을 주문했습니다.

쏨땀은 태국 음식이긴 한데,

베트남에도 gỏi đu đủ(파파야 샐러드)라는 같은 음식이 있습니다.

전에 푸미흥에서 한번 먹어보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태국 가서도 한 번 도 안 먹어본 쏨땀!!

베트남에서 먼저 먹어보았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것 같습니다.

 

팟타이(PadThai)와 쏨땀(gỏi đu đủ)

 

YumYumThai의 팟타이(PadThai)는

일단 면이 너무 퍼져서 팟타이 면의 특유의 맛이 없었고,

소스도 시중에 나오는 소스가 아니라 직접 만든 것 같은데,

저의 입에는 케첩 맛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단맛도 조금 부족했고요.

 

대신 쏨땀(gỏi đu đủ)은 고수(Rau mùi)를 제외하고 먹으니,

쏨땀(gỏi đu đủ) 자체가 맛있는지

YumYumThai가 잘하는지는 모르지만,

약간 깍두기와 비슷한 파파야 식감에 피시소스가

너무 잘 어울려져서 맛있습니다.

약간 달콤한 깍두기 느낌입니다.

 


위치 안내

 

 

저는 평일 8시쯤에 방문했었습니다. 

가게 내부 사진과 같이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음식 맛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굳이 재방문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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