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대통령에 조 바이든이 당선되면, 주목을 받았던 종목이 대마초(Cannabis) 관련 주식입니다. 흔히 대마초라고 우리나라에서는 마약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캐나다와 미국 일부 주에서는 의료용 대마초를 허용해서 합법적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기호용 대마초 판매도 합법화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거기에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에 대마초(마리화나) 합법화를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고 이를 실행하게 되면, 현재 미국 일부 주에서만 허용되었는데, 미국 전역에서 합법적으로 대마초를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시장이 확대되고 이를 대마초와 연관 사업을 하는 회사들의 주식의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마 관련 회사에 투자하는 etf 중에서 YOLO를 소개합니다.
미국 ETF YOLO 소개
YOLO는 티 커 명이고 정식 명칭은 AdvisorShares Pure Cannabis ETF입니다. AdvisorShare에서 운영하는 대마 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입니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대마 관련 주식에 투자해서 장기 이익을 추구합니다.
미국 ETF YOLO 분석
수수료율(Expense Ratio)
수수료율은 액티브 etf 답게 0.75%로 높습니다. 액티브 etf는 말 그대로 시장 변화나 펀드 메니져의 판단에 따라 거래를 능동적으로 하기 때문에 수수료율이 패시브 etf보다 높습니다.
연배당률
연배당률은 etf.com에서 보면 1.03%입니다.
보유자산(Assets Under Management)
YOLO etf의 보유 자산은 $266,34M으로 우리나라 돈을 봤을 때 약 3000억 원 정도입니다.
평균 일일 거래액(Average Daily $ Volume)
평균 일일 거래액은 과거 45일간 거래된 금액의 평균을 뜻합니다. YOLO etf의 일일 거래액은 $8.69M입니다.
보유종목
YOLO etf 보유 종목을 보면 전 세계에 있는 대마 농장에 가장 많은 비율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보유 비율인 높은 GW PHARMACEUTICALS는 영국 회사로 다양한 식물 추출물로 의약품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이외에도 여러 분야에서 대마를 활용해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수익률(Performance)
YOLO etf의 수익률을 S&P 500, 나스닥 지수와 비교해보면, 수익률이 월등히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19년에 처음 시작한 etf라 3년, 5년 뒤 수익률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시장이 확대되면,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오늘을 대마초(마리화나) ETF인 YOLO ETF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YOLOetf는 현재 주당 가격이 $21.07로 매달 투자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는 금액으로, 앞으로 발전하고 하고 있는 대마 산업에 관심이 있다면 투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므로 잘 확인하셔서 성공적인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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