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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베트남 일상

빈증,이발소, 샤방샤방

by 와싱턴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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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집에 있다가 산책 겸

밖으로 나왔는데, 

몸이 찌뿌둥해서

이발소에 갔습니다.

 

베트남 이발소는

단순히 이발만

하는 곳이 아니라

마사지, 귀 청소,

손발톱 정리, 면도까지 해주는

  머랄까 남자 종합 케어

서비스해주는 곳입니다.

 

이것은 제 생각에는

베트남 현지 이발소에서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모든 베트남 이발소는

아니지만  대부분 이발소에

위와 같이 다해주기 때문에 

손발톱 깎기가

없는 집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샤방샤방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카페 같은 장소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이야기를 하면

내부로 안내해줍니다.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이발사가 상주해있기 때문에

이발을 원하시면, 이야기하면 됩니다.

 

저는 이날 이발은 원하지 않아서 

마사지받고 싶다 하니 

자리로 안내 줍니다.

 

마사지는 고향 이발소와 비슷합니다.

시원하게 잘 받았습니다.

 

가격은 14만 동인데,

팁을 10만 동 줘서

총 24만 동(12,000원 정도)입니다.

 

 


위치 안내

 

위치는 빈증 CGV 근처에 있고

바로 옆에 한국 마트가 같이 있습니다.

그랩으로 가실 때는,

한글로 샤방샤방으로

검색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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