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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베트남 일상

베트남, 봉지스파게티, 오뚜기 스파게티(Jin Mì Spaghetti)

by 와싱턴 202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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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마트에서 발견한 반가운 라면

오뚜기 스파게티입니다.

군대 있을 때, 뽀글이로 먹었던

라면 중에 가장 맛있었던 라면입니다.

 

물론 제대하고 나서 다시 먹어 봤을 땐

군 시절의 그 맛은 나지 않았지만

맛있는 라면입니다.

 


오뚜기 스파게티(Jin Mì Spaghetti)

 

베트남 오뚜기 스파게티는

한국에서 먹던 거 보다는

양이 작습니다.

 

한국 오뚜기 스파게티를

먹어 본 지 오래되어서

제대로 기억나지 않지만

내용물은 동일합니다.

 

오뚜기 스파게티(Jin Mì Spaghetti)

 

조리 방법은 한국과 동일합니다.

먼저 끓는 물에

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고

한번 더 끓인 뒤

면이 다 익으면 물을 버리고 

같이 들어 있던 소스를 뿌려서

비벼 먹으면 됩니다.

 

 

오뚜기 스파게티(Jin Mì Spaghetti)

이렇게 하면 완성입니다.

 

맛은 일단 한국 제품과는

다른 맛입니다.

개인적으론

한국 오뚜기 스파게티가 더 맛있습니다.

 

아무래도 현지인 입맛에 맞게

변화를 준 것 같습니다.

예전에 포스트 했던

오마치 스파게티와 맛이 비슷합니다.

 

그래도 스파게티가 급하게 먹고 싶을 때

먹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맛도 한국 제품과

다를 뿐이지 맛이 있습니다.

 

참고로 한 개를 끓이면 제 기준은 양이

너무 적어서 두 개를 끓여 먹었습니다.

사진 속의 양은 두 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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