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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베트남 맛집

호치민, 멕시코음식,논라가이즈(NonLA Guys)

by 와싱턴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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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 비엔에서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멕시코 음식점으로

맛도 괜찮다고 해서

전부터 가고 싶었던 

논라가 이즈(NonLA Guys)를

방문했습니다.

 

전날 과음을 해서

해장음식이 필요했는데

얼큰한 음식도 해장에 좋지민

저에게는  맥도널드나 버거킹 햄버거나

피자 같은 느끼한 음식이

해장에 잘 맞아서

종종 술 마신 다음날 챙겨 먹습니다.

 

이날도 원래는 햄버거로 해장하러

부이 비엔에 있는 버거킹을

가려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갔습니다.

 


논라가이즈(NonLA Guys)

11시에 오픈인데

저희는 오픈하자마자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타코, 퀘사디아, 브리또, 라이스 볼이 주메뉴로

각 메뉴마다 여러 가지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캄보 메뉴가 있어서,

음식 하나 주문하면,

맥주를 하나씩 줬습니다.

 

저희는 캄보로 타코, 퀘사디아, 브리또를  주문했습니다.

 

논라가이즈(NonLA Guys) 타코, 퀘사디아, 브리또

 

음식은 맛은 타코는 분짜 맛,

퀘사디아는 불고기,

브리또는 매운 BBQ 맛으로

주문했습니다.

 

분짜 맛은 돼지고기와 치즈에

소스가 있어서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고수가 들어 있어 느끼한 맛을 잡아주며,

음식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맛있게 먹었습니다.  

 

불고기 맛은

불고기 양념이 된 고기가

치즈와 같이 퀘사디아 속에 있는데,

불고기의 단맛과 치즈맛이

잘 어울려서 맥주 안주로 딱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먹은

매운 BBQ맛은

앞에 먹은 음식이 조금 느끼해서

배가 불렀는데

매운맛을 먹으니깐

느끼함 사라지며,

다시 식욕이 돋아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간단해 보이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가장 비싼 게 퀘사디아인데

7만 9 천동(약 4,000원 정도)입니다.

1인에 음식 두 가지 정도

먹으면 배가 부를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날 2명이서

음식 3종류를 각각 하나씩 먹고,

맥주 두 병을 마셨는데,

 

음식값 총액 40만 동(20,000원) 정도라서

가격도 저렴합니다.

 

멕시코 음식이 생각나시거나

가볍게 2차로는

딱 좋은 장소 같습니다.

 


위치 안내

 

 

논라가이즈(NonLA Guys)는

부이비엔 버펄로에서

부이비엔 맞은편 방향으록 걷다가 

첫번쨰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쭉 진직하면 식당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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