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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베트남 맛집

호치민,카페,브런치, Workshop coffee

by 와싱턴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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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 친구가

요즘 베트남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는

Workshop coffee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커피한잔하고

밥 먹으러 가려나

생각을 하고

먼저 도착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위층으로 올라갔습니다.


Workshop coffee

 

커피숍인데 들어가는

순간 맛있는 냄새가 많이 나서 

메뉴판을 보니 브런치를 하루 종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오면

여기서 브런치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스 모카

 

일단은 친구 오기 전

단것이 마시고 싶어서

아이스 모카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원래 아이스 모카 자체가 달다고 생각해서 

시럽을 넣냐는 종업원 말에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셔 보니

천연 카카오의 쓴맛이 쫙 올라옵니다.

 

왜 시럽을 물어봤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머 주문한 것이니

홀짝홀짝 마셨습니다.

 

Workshop coffe branch

그러다 친구가 도착을 했고 

브런치 먹자고 하니 

여기 브런치 맛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메뉴판을 확인해보니 

메뉴가 다양합니다.

 

그중에 저는 닭고기 바질 페이스트 버거,

제 친구는 까르보나라를 주문했습니다.

 

burger

제가 주문한 햄버거는

살짝 구운 빵과 닭가슴살에

바질 페이스트가 듬북 발려져 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향긋한 바질향과 고소한 맛이

닭가슴살과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까르보나라는

크림소스가 살짝 느끼하지만

짭조름 한 베이컨이

느끼한 맛을 잡아주면서

저의 허기진 배를 가득 채워줬습니다.

 

Workshop coffee 브런치는 

음식이 깔끔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가격은 정확하진 않지만

아이스 모카, 바질 버거, 까르보나라 다해서

50만 동(25000원) 정도입니다.

 


위치 안내

 

Workshop coffee는 건물 외부에 간판이 없고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처음 가시면 찾기가 힘드실 겁니다.

 

 

지도에 나타난 위치로 가셔서

왼쪽 사진과 같은 동상을 찾고

그 뒤에 오른쪽 사진과 같이 Workshop이라고

적혀 있다면 그곳이 입구입니다.

 

저 건물 1층에 들어가시면 여기 맞나

살짝 당황하실 수도 있는데

1층에 있는 계단을 오르면, 2층은 시가 바가 있고 

그 위층이 Workshop coffe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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