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트남/베트남 맛집

달랏,현지인한국음식,서울seoul

by 와싱턴 2020. 7. 15.
반응형

달랏 도착 후

숙소에 체크인한 뒤

배고파서 구글로 근처

식당을 검색하였지만, 

당기는 게 없어

일단 밖으로 나갔습니다.

 

여러 식당들이 있었지만,

베트남 볶음국수(Mì Xào)가 먹고 싶어서

돌아다녔데 배가 너무 고파서

현지인이 운영하는 듯한

한국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nhà hàng seoul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식당과

베트남인이 운영하는 한국식당은

외관도 차이가 있지만

내부에 들어가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여러 메뉴가 있었지만

여기에 볶음 라면 (Mì Xào)를 판매해서

해물 미싸오를 주문했습니다.

라면을 볶아 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튀김 김밥을 같이 주문했습니다.

 

 

식당 주방

화장실을 가다 보니

주방이 보여서 슬쩍 보았는데

약간 김밥집과

느낌이 비슷해 보였습니다.

 

주문한 해물 볶음라면와 튀김 김밥

추가로 타이거 맥주를 주문했는데

얼음이 담긴 컵이 귀엽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해물 볶음라면과

튀김 김밥이 나왔습니다.

 

해물 볶음라면

먼저 해물 볶음 라면은 

맵기 조절이 가능했던 거 같은데

저는 보통맛으로 했습니다.

 

보통 맵기는 생각보다

안 맵고 달기만 합니다.

그리고 같이 나온 해물도

양념이 조금 모자라서 

따로 맛이 겉돌았습니다.

 

같이 나오 김치도

직접 만든 느낌이 나긴 하는데

역시 달았습니다.

 

이런 게 현지 입맛인가??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맛을 제외하면

먹을만합니다.

 

 

튀김 김밥

김밥은 겉으로 보기에는 잘 만들었습니다.

맛을 보니 간이 하나도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베트남에서 베트남인이 판매하는 김밥은 

간이 하나도 되어 있지 않고

항상 소스를 제공해 줍니다

 

이번에 저는 마요네즈를 찍어 먹었는데,

마요네즈를 먹으니

맛이 살아납니다.

 

그래도 김밥은 한국사람이

만든 김밥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해물볶음라면 4만 동(이천 원)

튀김 김밥 3만 동(천오백 원)

맥주 2만 동(천 원)

합계 9만 동(사천 원)입니다.

 

확실히 일반 한국식당보다는

가격이 저렴합니다.

하지만 한국음식 맛은

한국식당이 더 맛있습니다.

 


위치 안내

 

위치는 야시장 열리는 광장에서

계단 따라 올라오면 보입니다.

 

식당 입구가 2군데라

제가 첨부한 사진과

다를 순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방문하시면,

식당 이름으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