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숙소 주인이 추천해준
여러 식당 중에 제가 좋아하는 피자를 파는
피자가게가 있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구글에 검색해보니
리뷰수도 많고 평가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가 8시쯤 도착했었는데
손님이 저밖에 없어서
조금 놀랬지만 저를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그리고 이날 피자를 먹고 구경을
다닐 계획이라 피자 양이 많으면
다음에 오려고 해서 물어보니
피자가 얇아서 혼자서 충분히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먹고 가기로 결정 했습니다.
판매하는 메뉴는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등 다양하고
식당과 커피숍을 같이 운영하는 곳이라
음료도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이 가게에서 파자 외에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괜찮다던데 배가 부를 것 같아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 피자 중에서
고베 소고기가 들어간 치즈 피자와
달랏 와인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나니
입구 앞에 있는 화덕 옆에서
바로 반죽을 펴며,
피자를 만들었습니다.
왠지 맛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20분 뒤 주문했던 피자와 달랏 와인이 나왔습니다.
달랏 와인이 유명하더니 향이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맛은 보통 레드와인과 비슷합니다.
주문했던 피자는 맛이 먹을만합니다.
치즈 피자인데 피자의 양이 적고
겉 부분은 다 익었는데 안쪽은 조금 덜 익었습니다.
고베 소고기는 어디 있는지, 너무 잘게 썰려있어서
소고기 맛이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아마도 제가 메뉴를 잘못 고른 것 같습니다.
가격은 피자와 와인 합쳐서
26만 동(만 3천 원 정도)입니다.
제 기준에는 양에 비해
조금 비싼 것 같습니다.
위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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