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에 여행을
오게 되면
꼭 들렸던
포퀸(Phở Quỳnh)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해장으로도
좋은 쌀국수입니다.
하지만 베트남에 살게 된 지
3달 만에 처음 방문했습니다.
저는 포퀸(Phở Quỳnh)에
오면 항상 덜 익힌 소고기가
올라간 쌀국수(Phở bò)만 먹습니다.
덜 익힌 게 고기가 부드러워서
저의 입맛에 잘 맞습니다.
주문할 때마다
고기의 상태가
조금 차이는 있는 점은
감안하고 늘 맛있게 먹습니다.
오늘은 주문한 대로
살짝 덜 익힌 고기가 나왔습니다.
고기는 부드럽습니다.
어제 술을 한잔 해서
그런지 얼큰한 국물이 생각이나
국물을 먼저 먹어 보았습니다.
제 입맛이 변했는지
여전히 맛은 있지만,
예전과 같은 깊은 맛은
많이 약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포퀸(Phở Quỳnh)에
항상 나오는 고추 하나를
쌀국수에 살짝 담갔다 뺍니다.
저 고추가 엄청 매워서
국물에 매운맛이
살짝 나면서 더 맛있습니다.
저는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이렇게 먹지만,
매운 걸 좋아하시는 분은
같이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자리마다 있는
마늘을 조금 먹습니다.
맛은 우리나라 마늘장아찌와
같은 맛이 나서 쌀국수가
살짝 느끼할 때
그 느끼함을 잘 잡아줍니다.
오늘도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74,000동(3700원 정도)입니다.
위치 안내
위치는 부이 비엔 길을 따라 쭉 가다가
Trung Nguyên Legend Café 가 보이면
그 오시는 방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좌회전이나 우회전하셔서
다시 쭉 가면 오른쪽 코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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