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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베트남 맛집

호치민, 쌀국수(Phở bò), 포퀸(Phở Quỳnh)

by 와싱턴 202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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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에 여행을

오게 되면

꼭 들렸던

포퀸(Phở Quỳnh)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해장으로도

좋은 쌀국수입니다.

 

하지만 베트남에 살게 된 지

3달 만에 처음 방문했습니다.

 

 

포퀸(Phở Quỳnh)

 

저는 포퀸(Phở Quỳnh)에

오면 항상 덜 익힌 소고기가

올라간 쌀국수(Phở bò)만 먹습니다.

 

덜 익힌 게 고기가 부드러워서

저의 입맛에 잘 맞습니다.

 

주문할 때마다

고기의 상태가

조금 차이는 있는 점은

감안하고 늘 맛있게 먹습니다.

 

쌀국수(Phở bò)

오늘은 주문한 대로

살짝 덜 익힌 고기가 나왔습니다.

고기는 부드럽습니다.

 

어제 술을 한잔 해서

그런지 얼큰한 국물이 생각이나 

국물을 먼저 먹어 보았습니다.

 

제 입맛이 변했는지

여전히 맛은 있지만,

예전과 같은 깊은 맛은

많이 약해진 것 같습니다.

 

포퀸(Phở Quỳnh) 밑 반찬

 

그리고 포퀸(Phở Quỳnh)에

항상 나오는 고추 하나를

쌀국수에 살짝 담갔다 뺍니다.

 

저 고추가 엄청 매워서

국물에 매운맛이

살짝 나면서 더 맛있습니다.

 

저는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이렇게 먹지만,

매운 걸 좋아하시는 분은

같이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자리마다 있는

마늘을 조금 먹습니다.

맛은 우리나라 마늘장아찌와

같은 맛이 나서 쌀국수가

살짝 느끼할 때

그 느끼함을 잘 잡아줍니다.

 

 

오늘도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74,000동(3700원 정도)입니다.

 

위치 안내

 

위치는 부이 비엔 길을 따라 쭉 가다가

Trung Nguyên Legend Café 가 보이면 

그 오시는 방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좌회전이나 우회전하셔서

다시 쭉 가면 오른쪽 코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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