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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베트남 일상

베트남, 편의점(Cửa hàng tiện lợi),초밥, 미니피자

by 와싱턴 2020.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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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퇴근 후

편의점(Cửa hàng tiện lợi)에

자주 갑니다.

 

오늘 가보니

처음 보는 메뉴가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초밥(Set yêu thích)

미니피자(xúc xích xông khói)

입니다.

 


초밥세트 (Set yêu thích)

 

먼저 소개해드릴

메뉴는 초밥세트입니다.

 

지난번 초밥은 김말이 초밥이면,

이번에는 그냥 초밥(?) 입니다.

 

이 초밥 세트의

베트남 명칭은

"Set yêu thích"

입니다.

 

한국말로 직역하면

"좋아하는 세트"

입니다.

 

아마도 인기 있는 초밥을

모아 둔 것 같습니다.

 

가격은 28,000동(1400원)입니다.

베트남 물가는 정말 저렴합니다.

 

 

 

새우초밥
날치알초밥

 

맛살 초밥
훈제 연어 초밥

초밥 세트의 구성은

새우초밥,

날치알 초밥,

맛살 초밥,

훈제 연어초밥

입니다.

 

맛은 딱 한국 대형 마트 식품코너에

낱개로 판매하는 초밥과 똑같은 맛입니다.

 

재료에 따라

맛이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먹을 만합니다.

 

초밥 크기가

조금 작은 것이

아쉽습니다.

 

정말 급하게 초밥이 먹고 싶을 때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니피자(xúc xích xông khói)

 

두 번째로 메뉴는

미니피자(xúc xích xông khói)

입니다.

 

이 메뉴는

오늘 제가 처음 본 메뉴로

신제품인 것 같습니다.

 

베트남어로는

"Pizza xúc xích xông khói"

"스모크 소시지 피자"

입니다.

 

가격은 15,000동(750원 정도)입니다.

 

 

미니피자(xúc xích xông khói)

 

이 미니피자는

처음 샀을 때

치즈가 녹아 있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데워서 드셔야 됩니다.

 

집에 전자레인지가 없으면,

편의점에서 데워야 됩니다.

 

맛은 진짜 맛있습니다.

가격이 싸고

생긴 게 조금 허름해서

별 기대하지 않았는데

맛은 진짜 피자 맛이 납니다.

 

다만, 아쉬운 건 크기가

너무 작습니다.

제 손바닥의 반 정도 됩니다.

 

다음에는 한 번에 여러 개를

사서 먹어도 될 정도입니다.

 

우연히 편의점 들렸을 때

혹시 이 메뉴가 있다면

꼭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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