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트남/베트남 일상

베트남, 장보기, 파인애플(Trái dứa), 옥수수(Ngô),반미(Bánh mì)

by 와싱턴 2020. 3. 25.
반응형

미용실에서 나온 뒤

이대로 집에

바로 들어가기 아쉬워

동네 한바퀴 구경을 했습니다.

 

 

파인애플(Trái dứa)

길에 파인애플(Trái dứa)

팔기에 하나 사봤습니다.

 

"Cái này cho tôi một cái"

"까이 나이 쪼 또이 못 까이"

"이거 한개 주세요"

 

주문하니 썰어 주냐 

손짓하시기에 

썰어 달라 하니

그 자리에서 썰어 줍니다.

 

가격은 15000동(800원정도)에

파인애플 한통을 

줍니다.

 

집에서 먹어보니

단맛이 강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문할 때 소금을

같이 넣어 주는데,

베트남 사람들은

과일은 소금에 찍어 먹습니다.

 

하지만 제 입에는

그냥 먹는 게 더 좋았습니다.

 


 

옥수수(Ngô)

파인애플(Trái dứa)을 샀는데,

바로 앞에 옥수수(Ngô)가 보입니다.

갑자기 삶아 먹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도 같은 문장으로 

수량만 바꿔서

 

"Cái này cho tôi hai cái"

"까이 나이 쪼 또이 하이 까이"

"이거 두 개 주세요"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5000동(800원 정도)입니다.

 

집에 가서 삶아 먹었는데 

삶을 때 설탕을 조금 넣어

그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맛있었습니다.

 


반미(Bánh mì)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반미(Bánh mì) 가게를 발견하고 

먹을까 잠시 고민 뒤 

 

"Cái này cho tôi một cái"

"까이 나이 쪼 또이 못 까이"

"이거 한개 주세요"

 

가격은 15000동(800원 정도)입니다.

 

내용물은 조금 부실하긴 하지만

반미는 실패가 없기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