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 좋은점, 부작용, 섭취량, 보관 방법

요즘 부쩍 늘어나 뱃살을 보며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주변에서 다이어트를 하려면, 저탄 고지해야 된다고 해서 아침을 탄수화물 대신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찾다가 호두를 떠올렸습니다. 예전부터 견과류를 꾸준히 먹으면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 및 섭취량, 어떻게 보관해야 되는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

 

호두 섭취 시 좋은 점

호두(Walnut)

1.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 효과, 뇌 건강을 돕니다

  다양한 연구에서 호두가 기억력이 좋아지고 놓아서 뇌질환에도 효과를 보이는 등, 뇌 기능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뇌신경 세포의 60%를 구성하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호두의 불포화 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의 일부가 체내에 흡수되어 DHA는 뇌 기능을 향상하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고, 비타민 B1 또한 포도당을 에너지를 바꾸는 작용이 있어서 뇌의 산화를 막고 뇌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줘서 집중할 때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뇌신경세포 파괴를 막고, 활성을 유도 하여 뇌의 노화를 억제하고 기억력 증진과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등을 예방하고, 추론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다양한 연구결과로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2. 다이어트 효과, 비만예방을 돕는다.

 견과류에는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뚱뚱해지는 것을 우려하지만 견과류를 구성하는 지방은 대부분 혈관을 막는 포화지방이 아니라 오메가 3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호두에 들어있는 알파 리놀렌산이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양질의 단백질과 식이 섬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포만감을 얻을 수 있어 다이어트 간식으로 좋습니다.

 

3.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여드름 개선 효과, 피부 건강을 돕는다.

 양질의 단백질과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불포화 지방산, 대사를 촉진해주는 비타민 B군, 각종 미네랄 등이 포함되어 있어 활성 산소로 인한 기미, 주름 등의 피부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음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활성 산소로 인한 피부 세포 손상과 노화로 인한 손상 그리고 각종 감염으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합니다. 또한 호두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과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레즈 베라 트롤(RESVERATROL)이라는 물질도 있습니다. 이 물질은 항산화, 항염, 항진, 항균성, 항암, 항바이러스 등의 효과로 심혈관질환 예방과 항노화 관리에 도움이 되며, 최근에는 뇌 기억 중추 해마에 영향을 주어 건망증을 억제하고 피지 분비를 감소시켜 여드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4. 혈당 조절을 돕는다.

 호두 100g에는 마그네슘이 하루 권장량의 50%가 함유되어 있다. 마그네슘은 당분 대사를 촉진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도와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평소에 호두를 적절히 섭취하면 대사 증후군이나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동맥경화 예방 및 콜레스테롤 조절을 돕는다.

 호두에 풍부한 알파 리놀렌산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튼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로의 산화를 막아주는 비타민 e도 풍부하게 들어있고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상당히 많은 작용을 하는데 그중 하나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시키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면 이것은 고혈압으로 이어지고 결국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호두를 먹는 것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6. 항산화 및 항암 작용, 노화 방지를 돕는다.

 호두는 견과류 중에서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견과류 중 하나입니다. 오메가 3, 지방산, 감마, 토코페롤, 폴리페놀 등 호두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과 영양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항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동물 실험에서 이미 좋은 결과가 나왔지만 아직은 더 많은 임상연구가 필요하다 합니다. 항산화 성분은 안티에이징에 좋습니다. 

 

---

호두 섭취 시 부작용

호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에 효과가 좋지만 대부분이 불용성(물에 녹지 않는) 식이섬유라서 과다 섭취 시에는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이 먹을 경우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혈당을 낮추는 약을 먹고 있다면 호두에 혈당을 낮추는 효능이 있어서 혈당을 이중으로 떨굴 위험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견과류는 알레르기 유발식품 중 하나로 견과류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을 주의해야 합니다.

---

 

호두 섭취량

호두는 100g당 650kcal 정도로 열량이 있는 편이라서, 하루에 약 6~7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

호두 보관 방법

견과류는 지방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산소와 접촉 시 쉽게 산화되어 별 질 될 수 있으므로 10℃ 정도의 냉장고에 공기(산소)와의 접촉을 피하도록 밀봉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견과류를 잘못 보관해서 생기는  곰팡이 방지를 위해 습한 곳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곰팡이 독소는 가열을 해도 없어지지 않기에 곰팡이가 핀 견과류는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호두는 겉껍질이 있던 껍질을 벗긴 것이든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나 빛이 없고 시원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겉껍질을 벗긴 것이라면, 먼저 기름 냄새가 나는지 확인해야 됩니다. 냄새나는 것은 산패가 시작된 것입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sjs312005/221135713762

https://gradium.co.kr/walnut-benefits/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13/2016021300813.html#:~:text=1.%20%EA%B8%B0%EC%96%B5%EB%A0%A5%20%EC%A6%9D%EC%A7%84%2C%20%EC%B6%94%EB%A1%A0%EB%8A%A5%EB%A0%A5,%EC%97%B0%EA%B5%AC%EA%B2%B0%EA%B3%BC%EB%A1%9C%20%EC%9E%85%EC%A6%9D%EB%90%98%EC%97%88%EB%8B%A4.

https://news.joins.com/article/17788637#:~:text=%ED%8A%B9%ED%9E%88%20%EC%B2%B4%EB%82%B4%20%EB%85%B8%ED%8F%90%EB%AC%BC%20%EC%A0%9C%EA%B1%B0%EC%99%80,%EC%88%98%20%EC%9E%88%EC%96%B4%20%EC%A3%BC%EC%9D%98%ED%95%B4%EC%95%BC%20%ED%95%9C%EB%8B%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