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은 아몬드입니다. 예전부터 아몬드를 꾸준히 먹으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디에 좋은지, 부작용은 없는지, 얼마큼 먹어야 하는지, 보관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아몬드 섭취 시 좋은 점
1.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조절을 돕는다.
견과류는 탄수화물이 적고, 간강에 좋은 지방산과 단백질, 섬유질의 함량이 풍부합니다. 아몬드의 경우 마그네슘도 풍부하게 들어 있고, 그 작용 중의 하나가 혈당, 혈압 조절입니다. 아몬드에는 LDL 콜레스테롤(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고 혈관벽을 두껍 게하는 지방)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 지방) 수치는 향상 시켜 혈액과 혈관을 깨끗이 하는 효능이 있어서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도를 낮출 수 있을 것입니다.
2. 다이어트 효과, 비만 예방을 돕는다.
하루 권장량을 먹었을 때, 지방과 칼로리가 높지만, 건강한 식물성 지방과 식이섬유가 체지방 섭취를 줄이고 저지방 식사보다 혈당을 더 안정적으로 유지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또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적은 양의 섭취로도 쉽게 포만감을 줍니다. 체내에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고 식사량이 줄어 부족할 수 있는 필수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보충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3. 뇌 건강을 돕는다.
아몬드는 신경계의 활동을 돕고, 노화성 인지 장애를 막는 리보플래빈(비타민 B2)과 L-카르니틴 같은 성분이 있어서 치매, 알츠하이머 같은 뇌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 E가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줘서 두뇌 발달에도 좋습니다.
4. 피부 건강에 좋고 노화 예방을 돕는다.
아몬드에는 비타민 E 및 항산 환 성분이 풍부해서 피부 수분을 유치하고 상처 치료에도 도움이 돕니다. 또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노화 현상을 줄이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5. 소염 효능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 항산화제로 작용하는 비타민E의 일종인 감마토코페롤이 풍부해서 활성 산소가 일으키는 세포 변종에도 대응하고, 각종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염증에도 대응하는 등, 소염 효능이 있습니다.
아몬드 섭취 시 부작용
견과류 알레르기 있다면 호흡곤란, 구토 설사, 복부 통증 입술과 목의 붓기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량을 넘게 먹으면, 아몬드는 기본 열량이 높은 음식으로 너무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늘 수 있습니다.
아몬드에는 '옥살 산염'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신장이나 담낭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는 '옥살산염' 결정화를 일으켜서 신장결석 같은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몬드 섭취량
하루 섭취량은 약 28g(1온스)인데, 개수로는 23개 정도가 하루 섭취량입니다.
아몬드 보관 방법
밀폐 용기에 담아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는 것이 좋다.
갈색 속껍질에 몸에 이로운 영양소가 있어서 갈색 속껍질이 있는 것을 고른다.
냄새를 맡았을 때, 기름 냄새가 난다면 너무 오래돼서 산패된 것입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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