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음식은 저희가 자주 먹는 양파입니다. 양파를 많이 먹으면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부작용은 없는지 보관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양파 섭취 시 좋은 점(효능)
1. 콜레스테롤 조절을 돕습니다.
양파에 있는 식이 섬유와 양파 껍질에 포함된 퀘르 시틴 성분이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방지하며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해주며, 몸속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유화프로필 알린은 중성지방과 콜레 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2. 암 예바엥 도움을 줍니다.
양파 껍질에 포함된 퀘르 시틴 성분이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해서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암세포가 몸에 퍼지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양파에 함유된 다양한 항산화 성분은 세포의 손상을 막는 것을 물론 구강암, 대장암 등의 각종 암질환의 발병률을 낮추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또한 유황성분은 세포의 변이를 막고 정상적인 세포 소멸과정을 도와 종양이나 암의 발생을 억제합니다.
3. 심혈관 질환 예방 및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 주고 딱딱하게 굳은 동맥을 부드럽게 만들어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며, 유황성분은 적혈구 세포막의 기능을 개선하고 체내 콜레스테롤과 트리그리세라이드의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데, 이는 심혈관 건강을 걔선하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적용합니다.
4.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양파에 함유된 유화프로필 알린은 혈액 속의 포도당 대사를 촉진하고 혈당치를 낮추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의 치료 효과도 뛰어납니다. 또한 양파에 있는 크롬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면, 인슐린의 생성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양파에는 많은 식이섬유와 혈당을 조절하는 성분 있어서, 혈압이 높거나 당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도움을 줍니다.
5. 몸속 독소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양파에 함유된 메티오닌과 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이 체내에 쌓인 납이나 카드뮴, 수은 등을 제거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양파에 함유된 비타민 C의 경우 우리 몸의 해독 과정을 돕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6. 피부와 모발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양파에 풍부한 각종 비타민 성분들은 콜라겐의 생성을 도와주는데, 콜라겐은 세포의 재생은 물론 수분 보충을 도와서 피부가 윤기 나고 매끄럽게 도와주며 머리카락을 두껍고 튼튼하며 윤기 나게 만든 효능이 있습니다.
7. 기분 상승 및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엽산 성분은 뇌로 전달되는 혈류를 늘려 산소와 영양분이 더 잘 공급되도록 도와주는 데 양파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생성을 돕는 성분들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양파를 먹으면 기분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양파 섭취 시 부작용
양파는 대장 안에 있는 유산균을 활성화시켜서 장내 또는 몸속 염증을 줄여주는 작용도 하지만, 대장이 민감한 체질이나 만성적인 위장장애를 가진 경우 양파를 많이 섭취할 경우 위장에 가스가 차기 쉽고 변비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양파가 협심증 예방에는 좋은 역할을 하지만, 협심증 약을 먹을 때 양파즙을 먹으면 피가 났을 때 지혈을 방해하거나 멍이 잘 들게 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병과 관련된 약을 섭취할 때, 양파나 양파즙을 다량으로 먹으면, 혈당조절을 방해할 수 있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이 약한 사람이 공복에 섭취할 경우 속 쓰림을 느낄 수 있으므로,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 보관 방법
양파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냉장고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상온 보관 방법은 양파가 각자 겹치지 않게 해서 양파망에 넣은 상태로 걸어 넣으면 됩니다. 비닐봉지에 넣으면 습기가 차서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
양파를 껍질을 벗긴 후에는 깨끗이 씻어 잘 말린 양파의 껍질을 모두 벗긴 후 밑부분을 자르고 쿠킹포일에 감싸고 비닐랩에 넣어 밀봉해서 냉장보관하게 된다면, 양파가 자라는 어두운 땅속의 환경을 만들어줘서 좀 더 오래 보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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